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ff2400 붉은 분노의 군단(La Furia Roja)[*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나온 1920 안트베르펜 올림픽에서 스웨덴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를 때 [[호세 마리아 벨라우스테]]가 성난 목소리로 [[사비노 빌바오]]한테 소리를 지르며 공을 달라고 하고, 그 공을 받아 결승골을 넣은 계기로 붙은 별명이다.[[http://elpais.com/diario/2005/12/23/paisvasco/1135370412_850215.html|관련 링크]]], 무적함대.}}}''' [[무적함대#s-4]]라 부르기도 하며, 상징적인 스타일은 [[티키타카|점유율 축구]]. 예전부터 피지컬과 체력을 이용한 우격다짐식 축구보다는 '''패싱이나 드리블을 우선시하는, 기술적인 축구'''를 중시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기본기나 볼터치가 다른 국가에 비해 우월하며, 유럽이지만 스타일은 남미 축구와 상당히 비슷하다. 실제로 스페인 대표팀의 전성기인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터치감이 확실히 다른 국가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매우 부드럽고 안전하게 공을 받으며 볼터치에서 드리블로 연결하는 동작들이 매우 간결하면서 매끄럽다는걸 알 수 있다. 사실 남미 축구와 비슷할 수 밖에 없는게, 남미 축구의 대명사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온 이민자들이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다만 스타일이 비슷할 뿐이지 스페인과 포르투갈 역시 유럽팀답게 조직력에서는 남미 국가보다는 좀 더 앞선 차이점이 있다. 다시말하면, 잉글랜드와 상반된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팀 컬러로 유명한 점유율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확실히 2000년대 후반이다. 이전에는 자국의 리그에 비해 국가대표팀의 실력이 좋지 못해서, 명성이 뻥튀기된 나라로 이름난 나라였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20세기 전반에 걸쳐 [[1950 브라질 월드컵|1950년 월드컵]]에서 4위한 성적이 최고였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살려 '''점유율 축구'''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그리고 그것은 대성공하여, [[유로 2008|2008년 유로 우승]],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2010 우승]], [[유로 2012|2012년 유로]] 우승을 차례로 거둔다. 전대미문의 '''국제대회 3연패'''를 달성한 이들은 "무적함대"로 불리며 영광의 시대를 맞는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국제대회 3연패를 한 팀이 되어버린 대가는 너무 크다 못해 절망적이었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무적함대" 세대의 노쇠화와 [[게겐 프레싱|對 티키타카 전술]]의 등장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버려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모두 패배하여 '''조기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이 되어버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어찌어찌해서 겨우 16강은 갔으나, 16강에서 개최국 러시아를 만나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탈락했다. 실력은 유럽 최강급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이리 처참한 유일한 이유는 운이 너무나 나빴기 때문인데 1986년 월드컵에서 서독을 제압하고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시원하게 뚫어버린 그 덴마크를 5-1로 아예 학살하고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8강전에서 단체 식중독에 걸려 덴마크와도 비교가 안 되게 허약한 벨기에에게 덜미를 잡히는가 하면 1998년 월드컵에서는 파라과이와 나이지리아가 비기기만 해도 스페인은 16강에 올라가는 거였고 실제로 불가리아를 6-1로 대파해놓고서도 나이지리아가 파라과이한테 지는 바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버렸다. 2006년에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찍고도 16강에서 요상하게 미드필드가 헐리면서 프랑스한테 1-3으로 털렸고 2018년 역시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가 스페인 국대와 레알 마드리드 이중계약으로 인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경질되는 바람에 선수 따로 감독 따로인 상태가 되었다. 2022년 월드컵은 골키퍼인 [[우나이 시몬]]이 혼자만 독보적으로 못하면서 나오자마자 코스타리카를 7-0으로 아예 밟아죽인 건 좋은데 그 이후 스페인의 능력이 시들어버리면서 독일과 겨우 비기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일본 vs 스페인|일본에게 잡히는 어이 털리는 일]]을 당하면서''' 골득실 차로 겨우 16강에 올랐다. 이렇게 스페인에게는 계속 불운이 따라다녔고 그 불운이 없던 2010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 월드컵 우승과 2012년 유로 우승 이후 행보는 영 신통찮은데, 2014년에는 조별리그 광탈(23위), 2018년과 2022년에는 16강전에서 탈락하는 등 다시 '''예전의 그 이름값 못하던 시절로 되려 회귀해버린''' 팀이다. 2022년 월드컵 결과만 놓고 보면 결국 코스타리카를 양민학살을 한 덕에 겨우 16강에 올라간 모양새가 되었다. 행여나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적은 점수차로 이겼으면 스페인도 16강 진출은 장담을 못했을 것이다.(...) --그 전에 얘네들마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일본 vs 스페인|일본한테 역전패]]를 당할 줄은 상상이나 했을꺼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축구/나라별 스타일, version=533, paragraph=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